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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조용히 품절남 대열 합류...이적이 축가 부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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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 가수 존박(34·본명 박성규)이 품절남이 됐습니다.

 

존박은 5월 12일 서울 모처에서 1년여간 교제해온 비연예인 여성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존박 / 이하 존박 인스타그램
 

이날 소속사 뮤직팜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조심해야 하는 시기인 만큼 조용히 비공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라며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를 배려해 결혼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을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존박은 지난 4월 손 편지를 통해 결혼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작년 이맘때쯤 알게 돼 내게 많은 힘이 되어준 소중한 사람이 있다"며 "행복이라는 것을 알게 해 준 그 사람과 미래를 함께 하기로 약속했고, 현재 떨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셨겠지만 항상 애정 어린 마음으로 응원해 주신 것처럼 저의 새로운 시작도 축복해 주실 거라 생각한다"라며 "늘 고맙기만 한 여러분.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가수 존박이 결혼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고 있는 가운데 결혼에 대한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먼저 그의 사랑을 훔쳐간 예비 신부는 누굴까? 비연예인인것만 알려졌을뿐 자세한 내용은 비공개했습니다.

또 그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상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프로포즈송으로 이적의 '다행이다'를 부르겠다고 언급해 실행 여부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었는데 축가는 이적이 직접 불렀습니다. 이적과 존박은 소속사 뮤직팜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사이로 이적은 가요계 후배이기도 한 존박을 위해 아름다운 축가를 불러 그의 앞날을 축복했습니다.

지난 201년 SBS '미운 우리 새끼' 출연 당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존박은 "이상형은 딱히 정해지지 않았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를 듣던 신동엽은 "그럼 정말 마음에 드는 여성이 있으면 직접 다가가는 타입이냐 시간을 두고 지켜보는 타입이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존박은 "시간을 두고 지켜보고 제가 먼저 대시를 하는 것 같다"고 전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그러면서 "만약 정말 마음에 드는 여성이 있다면 이적 형님의 '다행이다'를 선사해주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1988년 생인 존박은 미국 오디션 프로그램인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9' 톱20 출신으로, 같은 해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시즌2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후 2012년 미니 앨범 'Knock'로 데뷔한 존박은 이후 다양한 앨범을 통해 감성 깊은 음악은 물론, 프로듀싱 능력까지 발휘하며 활약을 이어왔습니다. 많은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엉뚱한 캐릭터로 솔직한 매력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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