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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 2 공식 영상 떴다..."기훈이, 프론트맨이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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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이 시즌 2로 돌아옵니다.

 
이하 넷플릭스

5월 13일 새벽 넷플릭스는 공식 트위터에 ‘오징어 게임’에 등장한 영희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고 말하는 영상과 함께 시즌 2 소식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넷플릭스 측은 ‘오징어 게임’ 속 첫 번째 게임에 등장했던 캐릭터 영희의 모습이 담긴 영상도 공개했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고 하는 영희의 목소리가 담겼습니다. 넷플릭스 글로벌 계정 또한 같은 영상과 영문으로 된 황 감독의 메시지를 공개하며 이 같은 소식을 알렸습니다.

 

황동혁 감독은 “새로운 게임이 시작됩니다. 지난해 ‘오징어 게임’ 시즌 1을 세상에 내놓기까지 12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하지만 ‘오징어 게임’이 역사상 가장 인기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가 되기까지는 단 12일의 시간이 걸렸습니다”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그러면서 “‘오징어 게임’을 쓰고, 연출하고, 제작한 사람으로서, 전 세계 팬 여러분께 인사를 전합니다. ‘오징어 게임’을 시청해 주셔서,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제 기훈이 돌아옵니다. 프론트맨이 돌아옵니다. 시즌 2가 돌아옵니다. 딱지를 든 양복남도 다시 돌아올지 모릅니다. 영희의 남자친구 철수도 만나보실 수 있을 겁니다. 더욱 새로운 게임, 놀라운 이야기로 다시 만나 뵙겠습니다”라며 시즌 2 제작 소감을 밝혔습니다.

 

 

‘오징어 게임’ 시즌 2의 촬영 일정이나 출연진, 자세한 내용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황 감독은 지난 4월 프랑스 Mip TV와 인터뷰에서 2024년 말 공개를 목표로 ‘오징어게임’ 시즌 2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는 당시 “좋은 이야기를 위해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있다. 한국으로 돌아가 각본을 쓸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영화 '도가니', '수상한 그녀', '남한산성' 등을 연출한 황동혁 감독이 지난 2008년부터 구상해 왔던 스토리로 456억 원이 걸린 게임에서 생존을 위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리고 있습니다. 이정재 외에도 배우 박해수, 오영수, 위하준, 정호연, 허성태, 아누팜, 김주령 등이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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