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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이 폭로한 또 다른 신체 특징 '까만 줄'...진짜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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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부선 씨가 2월 28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과거 연인 관계였음을 거듭 주장하면서 "아무도 모르는, 아내나 그분의 자녀들이나 알 수 있는 이 후보의 또 다른 신체 특징을 알고 있다"고 주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뉴데일리


2월 28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소송대리인인 장영하 변호사와 함께 긴급 기자회견을 가진 김부선은 "이 후보와 사귈 때 알게 됐다"며 "그의 왼손 중지와 약지 손톱에 '까만 때'처럼 보이는 1㎝ 정도의 줄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부선은 "당시 이 후보는 '이건 때가 아니라, 소년공으로 고무장갑 공장에서 일할 때 고무가 갈리면서 손톱으로 들어가, 빠지지 않는 자국이 생긴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같은 말에 '이 후보의 손이 찍힌 고화질 사진을 보고 그런 주장을 한 게 아니냐'는 질문에 나오자, 김부선은 "사실이 아니라면 저는 무고죄로 엄중한 처벌을 받는다"며 "그런 걸 잘 아는 제가 이렇게 자유롭게 말할 수 있겠냐"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김부선은 "확실하지는 않지만 데이트를 하던 수많은 밤 중에 봤다"고 부연했습니다.

그는 또 “관리비 한 번 요구한 적도 없는 연인을, 현직 여배우를 매장했다”면서 “(이 후보가) ‘우리 관계를 떠벌리면 서울중앙지검에 (사법연수원) 동기들이 많으니까 쥐도 새도 모르게 3년 동안 마약범으로 구속할 수도 있다’며 입에 담을 수도 없는 욕설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씨는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저와 제 딸에게는 견딜 수 없는 고통”이라고 털어놨습니다. 회견 도중 김씨는 눈물을 흘리며 울먹이기도 했습니다.

뉴데일리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왼손 중지 손톱에 김부선이 언급한 것과 비슷한 '까만 줄'이 보인다(빨간 동그라미)


이와 관련, 뉴데일리는 촬영한 이 후보의 '손 사진'을 살펴본 결과, 실제로 이 후보의 왼손 중지 손톱 일부가 까맣게 변색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이 후보의 왼손 약지 손톱에서는 '까만 줄'이나 변색된 흔적을 발견할 수 없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손톱에 까만 줄이 이 후보의 신체적 ‘비밀’이 아니라 이 후보 본인이 지난해 자서전을 통해 밝힌 ‘공공연한 사실’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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