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S

진중권, '정의당' 복당에 강용석이 페이스북에 남긴 글..."궁리해봤는데 '진리당'으로 당명 바꾸는건 어떨지?"

728x90
반응형
728x170
SMALL


강용석 변호사는 1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의당에 복당한 진증권 전 동양대 교수에게 보내는 글을 게시했습니다.

가로세로연구소


강 변호사는 "복당은 잘했다. 허경영이 놀려서 상처 받은 심상정 선배 맘을 잘 달래서 대선 완주할 수 있도록 치얼업 해주세요"라고 적었습니다.

앞서 국가혁명당 허경영 대선 후보는 지지율 하락으로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칩거에 들어간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에게 자신이 당선되면 조각할 내각의 명예부통령 자리를 제안한 바 있습니다.

허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허경영 대통령 당선시 심상정 후보님도 득표수 비례 명예부통령으로서 장관 임명권 드립니다. 낙담하지 마세요"라고 적었습니다.

강 변호사는 "대선 끝나면 당 이름 좀 바꾸세요. 자꾸 '심상정의당'이라고 놀림받자나요"라며 "궁리해봤는데 '진리당' 어떨까요? 상정선배 집에 가면 간판은 선배님이 하실테니 '진' 하나 넣어서 정해봤어요 ^^"라고 조롱했습니다.

강용석 페이스북


진 전 교수는 21일 페이스북에 “저는 심상정으로 간다”며 “정의당에 다시 입당한다” 이어 “진보의 재구성을 위해 젊은 정치인들을 뒤에서 돕는 일을 찾아보겠다”라고 적었습니다.

정의당 당원이었던 진 전 교수는 지난 2020년 1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임명에 정의당이 찬성한 데 강하게 반발하며 탈당했습니다.

이후 진 전 교수는 지난해 9월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의 국민면접 면접관으로 활동하면서 한때 윤석열 캠프 합류설까지 돌았지만, 윤 후보의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이나 배우자 김건희씨의 '안희정' 발언 등에는 비판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