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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영창’ 김소연 변호사 “자녀 납치살해 협박당해...경찰에 신고” 국민의힘 대전시당 시정감시단장인 김소연 변호사가 24일 가족 납치살해를 예고하는 섬뜩한 협박문자를 받아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김 단장은 앞서 ‘달님은~ 영창으로~’라는 현수막을 지역구에 달아 논란이 됐던 인물입니다. ‘달님은 영창으로’라는 문구는 모차르트의 자장가 가사 일부로 ‘영창(映窓)’은 창문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달님’이 문재인 대통령의 애칭인데다, ‘영창’이 군 부대 감옥을 뜻하는 ‘영창(營倉)’의 동음이의어여서 ‘문재인 대통령을 감옥으로 보내라’라는 뜻으로 해석돼 논란이 됐습니다. 김 단장은 협박범이 보낸 메시지를 공개하며 “제가 마침 일 때문에 경찰서에 가는 길인데, 이 분은 즉시 처단할 수 있게 신고해야겠다”라며 “이 사람에 대해 아시는 분은 저에게 메시지 주시기 바란다”라고 했습니다...
박근혜 "사면 결정해준 문대통령에 심심한 사의...미납 벌금 150억 면제 박근혜 전 대통령이 12월 24일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 당국에 사면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를 통해 "먼저 많은 심려를 끼쳐드려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아울러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또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사면을 결정해주신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 당국에도 심심한 사의를 표한다"며 "신병 치료에 전념해서 빠른 시일 내에 국민 여러분께 직접 감사 인사를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유 변호사는 이어 박 전 대통령이 사면 소식을 접하고 어떤 반응을 보였느냐는 취재진의 물음에는 "그냥 담담하셨다. 내가 (병원에) 오전 9시에 들어와 뉴스를 같이 보고 메시지를 구술로 받아 정리했다"고 ..
박근혜 사면·한명숙 복권, "국민 대화합 차원"...이병박 제외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말 박근혜 전 대통령(69·수감 중)을 특별사면하기로 했습니다. 한명숙 전 국무총리(77)도 특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박 전 대통령과 한 전 총리는 문 대통령이 단행하는 5번째 사면 대상에 포함됩니다. 지난달 22일부터 서울삼성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박 전 대통령은 사면 이후 병원에서 출소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입니다. 박 전 대통령은 2017년 3월 31일 국정농단 사건으로 구속 수감된 이후 이달 23일까지 1729일(약 4년 8개월)째 수감 중으로. 전직 대통령 중 가장 오랜 기간 수감됐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어깨 질환과 허리디스크 등 기존 지병 외에도 최근 치과와 정신건강의학과 등의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박 전 대통령은 음식물을 씹지 못할 정도로 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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