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S

돌아오는 심석희, 고민하는 최민정·김아랑...'부적절 카톡 메시지' 용서할까?

728x90
반응형
728x170
SMALL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서울시청)가 다음 달 2일 여자 대표팀에 합류합니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최민정(성남시청)과 김아랑(고양시청)은 합류 여부를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심석희는 지난해 10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대표팀 A 코치와 주고받은 사적인 메시지가 언론에 공개되면서 큰 비난을 받았습니다. 해당 메시지에는 동료 국가대표인 최민정과 김아랑에 대한 욕설과 비방이 담겨 있었습니다. 특히 최민정에 관해서는 올림픽 경기 중 고의 충돌을 의심하게 하는 이야기도 포함됐습니다.

심석희는 2개월 선수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고,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출전이 무산됐습니다.

심석희는 징계 결정 과정에서 동료 선수들에게 여러 차례 연락을 시도했고 진심 어린 사과를 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동료들은 사과를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심석희는 여전히 동료들에게 미안한 감정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심석희는 대표팀 복귀 여부를 놓고 많은 시간 고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계자는 "심석희는 그동안 대표팀 동료들에게 많이 미안해했다"며 "곱지 않은 시선이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부디 따뜻하게 맞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습니다.

심석희는 다음 달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뉴시스


일부 쇼트트랙 팬들은 2월 27일 서울 여의도과 상암 일대 등에서 심석희의 대표팀 복귀를 반대하는 트럭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이들은 이번 논란과 관련해 심석희의 행실을 꼬집고, 솜방망이 처벌을 한 빙상연맹을 규탄한다고 말했습니다.

심석희가 대표팀 합류를 결정함에 따라 심석희로 인해 논란의 대상이 된 최민정과 김아랑은 합류 여부를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심석희가 진심 어린 사과를 하고 최민정, 김아랑이 용서로 화답할지는 지켜봐야 합니다.

https://bit.ly/3HpVYK8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동료 조롱하는 충격적인 카톡 대화 공개..."약 빨았나", "토나와"

10월 8일 디스패치는 지난 2018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심석희가 당시 코치였던 C씨와 나눈 카톡 대화를 보도했습니다. 매체는 심석희와 C씨가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하며 선수촌 숙소에

issuespot2k.tistory.com

https://bit.ly/3HqKsOs

현직 빙상인 "심석희 넘어질 때 행동 의아하다, 고의로 충동했을 가능성 있다" 주장 파문 (영상)

현직 빙상인이 심석희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최민정을 고의적으로 충돌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심석희는 고의 충돌 의혹에 대해 부인했지만 해당 장면에 대해 “

sonagi.tistory.com

https://bit.ly/3II7Rwx

심석희 "동료 비하는 사과, 승부조작은 사실 아냐"...대표팀 분리 조치, 월드컵 출전도 불발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24·서울시청)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팀 동료를 비하한 것에 사과하면서 승부조작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했습니다. 심석희는 10월 11일 소속사인 갤럭시아SM을

issuespot2k.tistory.com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