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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앞 집 살알던 부부가 성남시에 공무원으로 특채됐다 (ft. 강용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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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변호사는 2월 17일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앞 집에 살았던 김철주, 김세화 부부가 성남시 공무원으로 특별채용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강 변호사는 남편 김철주는 2011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성남문화재단 공연기획부 부장으로 재직중이고  부인 김세화는 성남시 자원봉사센터에 본부장으로 특채되었다고 밝히며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김세화 씨는 2007년 김혜경이 동호, 윤호 두 아들과 캐나다 유학시 동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원희룡 선대본 정책본부장은 17일 SNS를 통해서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이었던 이헌욱 변호사는 TV조선과의 통화에서 '직원 복지 차원에서 합숙소 계약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재명 후보가 옆집에 산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고 말했다"며 "이재명 후보 측 역시 '전세 계약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언론의 취재, 경찰의 수사는 이럴 때 하라고 있는 겁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는 이어 "이재명 옆집 2402호에는 2020년까지 김세화 부부가 살았다. 김세화는 2007년 김혜경씨와 동호, 윤호 데리고 캐나다 유학까지 갔다온 사이다. 성남아트센터. 분당구청에 취업한 이력도 있다"며 "이재명, 김혜경이 모른다는 건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또한 "2년 전 갑자기 경기도 광주로 이사 갔다 온다며 떠났고, 2402호는 경기주택도시공사 이헌욱 사장과 직원들 아지트로 쓰이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원 본부장은 "김세화 씨 남편 김철주씨가 현재 성남아트센터 공연기획부장으로 근무중이고, 김세화 씨는 성남시자원봉사센터 권한대행도 지냈다"면서 "왜 2020년에 갑자기 집을 비워주고 이재명 최측근 이헌욱 사장이 임원합숙규정까지 바꾸면서 앞집을 쓰게끔 이사를 간 걸까요?"라고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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