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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동 옹벽 아파트 사용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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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문제 입장 듣고 싶다”..백현동 ‘옹벽 아파트’입주민 첫 집단민원 민간 사업자에 대한 특혜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경기도 성남시 백현동 A아파트 입주민들이 성남시에 집단 민원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주민들은 은수미 성남시장의 면담과 함께 안전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엣 한국식품연구원 자리에 들어선 이 아파트는 산을 수직으로 깎아 50m 높이의 옹벽을 만들었습니다. 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성남시장 재임 당시 자연녹지를 준주거지역으로 4단계 상향하고, 민간임대에서 분양으로 변경했다는 시비를 낳으면서 대선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22일 성남시에 따르면 A아파트 주민 203명은 서명과 함께 21일 시장 면담을 요구하는 신청서를 성남시에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성남시 주택과와 시장 비서실에 여러 차례 민원을 제기했지만 원하는 답을 얻지 못해 연대 서명을 받아 정식 면담..
남욱 변호사 “李가 ‘대장동 민간업자’ 걱정, 이거 언론 나가면 낙마” 성남도시개발공사 전략사업팀장을 맡아 대장동 개발 사업 실무를 맡았던 정민용(불구속 기소) 변호사가 과거 대장동 사업 공모지침서를 성남시장실에 보고하자,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당시 성남시장)가 ‘민간사업자들의 이익을 걱정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 핵심인 남욱(천화동인 4호 소유주) 변호사는 작년 검찰 조사에서 이같이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 변호사는 작년 10월 검찰 조사에서 “정민용이 공모지침서를 작성한 후 공모 발표하기 직전 시장실에 가서 공모지침서를 직보했는데, ‘공공의 이익을 확정이익으로 확보하는 건 좋지만 이렇게 만들어 가지고 민간 사업자가 들어올 수 있겠냐’고 (이재명 당시 시장이) 걱정하는 취지로 말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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