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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영창’ 김소연 변호사 “자녀 납치살해 협박당해...경찰에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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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전시당 시정감시단장인 김소연 변호사가 24일 가족 납치살해를 예고하는 섬뜩한 협박문자를 받아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김 단장은 앞서 ‘달님은~ 영창으로~’라는 현수막을 지역구에 달아 논란이 됐던 인물입니다.

‘달님은 영창으로’라는 문구는 모차르트의 자장가 가사 일부로 ‘영창(映窓)’은 창문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달님’이 문재인 대통령의 애칭인데다, ‘영창’이 군 부대 감옥을 뜻하는 ‘영창(營倉)’의 동음이의어여서 ‘문재인 대통령을 감옥으로 보내라’라는 뜻으로 해석돼 논란이 됐습니다.

김 단장은 협박범이 보낸 메시지를 공개하며 “제가 마침 일 때문에 경찰서에 가는 길인데, 이 분은 즉시 처단할 수 있게 신고해야겠다”라며 “이 사람에 대해 아시는 분은 저에게 메시지 주시기 바란다”라고 했습니다.

김 단장이 공개한 메시지에 따르면 협박범은 “네 딸들 전부 납치해서 XX살해 영상 올려줄게. 넌 너무 나대고 있어. XX아” “네 딸들 네가 보는 앞에서 XX하고 XX을 적출할 거다. 법보다 범죄가 빠르다” 등의 발언을 했습니다.

또 협박범은 식칼 사진을 김 단장에게 보내기도 했습니다.



김 단장은 또 다른 글을 통해 “아침에 범죄 예고하고 협박한 자에 대해 경찰에 신고했다. 저희 사무실에도 전화해서 저의 위치를 확인하는 행위를 해서 경찰에 신변보호요청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김 단장은 또 다른 글을 통해 “아침에 범죄 예고하고 협박한 자에 대해 경찰에 신고했다. 저희 사무실에도 전화해서 저의 위치를 확인하는 행위를 해서 경찰에 신변보호요청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그는 내년 치러지는 서울 서초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상태로 서울 서초갑은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의 사퇴로 현재 공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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