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안철수 단일화 (5) 썸네일형 리스트형 야권 단일화에 '안철수 X파일' 재조명... 룰라 김지현 와인바 DUDO 내용 뭐길래?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3월 3일 전격 후보 단일화에 합의한 가운데 '안철수 X파일'내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022년 3월 3일 안철수와 윤석열은 전날 중앙선관위 주최 마지막 TV토론회를 마친 후 새벽까지 협상을 벌인 끝에 단일화 합의를 결론지었습니다. 이들은 “아무런 조건 없이 정권교체만을 위해 단일화를 이룬 것"이라며 “이번 단일화는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단일화”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안 후보의 근래 언행을 보면, 이를 곧이듣기에는 합리성이 전혀 없습니다. 그가 최근 유세에서 윤 후보를 겨냥해 내뱉었던 발언이 극명한 대척점을 이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2월 27일 울산중앙전통시장 유세에서 그는 윤 후보를 콕 집어 '무능' '주술' '머리' .. '안철수 단일화' 찬반 대격돌...국민의 당 홈페이지 다운 제 20대 대선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3일 새벽,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 간의 단일화 합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안철수 후보 지지자들은 발칵 뒤집혔습니다. 국민의 당 홈페이지가 뜨거운 찬반양론으로 다운되기도 했습니다. 정치권 안팎의 거듭된 단일화 요구와 압박에도 안 후보가 "단일화는 이제 결렬됐다"며 완주 의사를 여러차례 공식적으로 밝혔기에 충격이 더 커보입니다. 안 후보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식 계정에는 3일 서울 지역 집중 유세 일정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때문에 안 후보 지지자들의 반응은 당혹스러움 그 자체였습니다. 안 후보 대표 팬카페로 알려진 '안국모' 커뮤니티에는 "자고 일어났는데 이게 왠 날벼락이냐", "기자회견에서 안 후보가 말하는 거 듣기 전에는 믿을 수 없을 것 .. '윤석열 · 안철수 극적 단일화 타결'에…홍준표 "이제 맘편하게 완승하겠네요"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3월 3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야권 단일화에 합의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홍준표 의원은 이날 자신의 온라인 소통채널 '청년의꿈'에서 '윤 후보와 안 후보의 단일화를 어떻게 보느냐. 안 후보가 조건 없이 사퇴한다고 한다'는 한 지지자의 물음에 "이제 마음 편하게 완승하겠네요"라고 대답했습니다. 홍 의원은 "어찌됐든 단일화 했으니 다행이다"라는 글에도 같은 내용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그동안 홍 의원은 대선 승리를 위해 윤석열, 안철수 후보의 결단이 필요하다며 "정권교체를 위해선 후보 단일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혀 왔습니다. 그는 지난달 25일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도건우 후보의 출정식에 참여해 "안 후보가.. 윤석열 문자 메세지, 안철수에 보낸 문자 2통... "진정성 믿어달라, 만나서 얘기하자" 국민의힘 측이 ‘야권 단일화’ 협상을 위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 내용을 2월 27일 공개했습니다. 국민의힘이 이날 공개한 ‘단일화 협상 경과’ 문건에 따르면 윤 후보는 지난 24일과 25일 두 차례에 거쳐 안 후보에게 단일화 협상 회동을 제안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윤 후보는 24일 보낸 첫 번째 문자에서 ‘여러 사람이 두서없이 나서다 보니 제 진의가 잘못 전달된 것 같다. 안 후보님을 직접 뵙고 정권교체를 위해 흉금을 털어놓고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단일화 실무 협상을 맡은 이태규 국민의당 선대본부장이 ‘윤 후보가 안 후보에게 직접 전화로 회동을 제안할 것을 요청했고, 직접 연락을 하면 두 후보의 회동 .. 윤석열 "安 9시 단일화 결렬 통보...야권통합 희망 끈 놓지 않아"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27일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 문제와 관련해 "안타깝게도 오늘 아침 9시 단일화 결렬 통보를 최종적으로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그간 양측의 단일화 협상 과정을 공개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투표용지 인쇄(28일)를 하루 앞둔 시점까지 단일화 논의에 진전이 없자, 직접 그간의 경과를 설명하며 지지층에게 이해를 구하며 결집을 기하기 위해 회견을 연 것입니다. 윤 후보는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를 위해 진실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왔다”며 “국민의당 최고위 인사와 통화를 해서 분명한 의사를 전달하기도 하고 안 후보께 전화통화를 시도하고 문자메시지로 제 입장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안 후보와 회동 일정 조율만 남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