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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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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단일화 이후 첫 지원유세 "구호 바꾸시죠. 윤석열!"...이준석과는 냉랭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로 대선후보 직에서 사퇴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5일 윤 후보의 경기 이천 유세에 합류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5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원유세에 나서며 묘한 기류가 감지됐습니다. 윤 후보를 향해서는 화기애애하게 찬조연설에 나선 반면, 정치적 ‘앙숙’으로 꼽히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는 여전히 냉랭한 모습이었습니다. 이날 서울 광진에서 열린 유세현장에서 이 대표와 안 대표의 어색한 분위기는 윤 후보 도착 전부터 엿보였습니다. 먼저 단상에 오른 이 대표가 발언 시간 내내 안 대표를 언급하지 않으면서다. 단일화 이후 안 대표와 한 무대에 서는 건 처음인데도 불구, 이 대표는 “세대와 지역 통합”을 외치면서도 안 후보에 대해선 침묵했습니다. 3분간의 연설 ..
안철수, 단일화 철회..."더 기다리는 것은 지지자들에게 모욕적"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20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여러분 비록 험하고 어렵더라도 저는 제 길을 굳건하게 가겠다"선언했습니다. 안 후보가 당초 단일화 승부수를 던졌던 배경에는 단일화라는 프레임을 깨지 않고서는 완주가 어렵다고 봤기 때문으로 단일화를 하거나 단일화가 결렬되면 완주를 하겠다고 배수의 진을 쳤던 셈입니다. 야권 대선후보 단일화를 제안한 지 일주일 만에 제안을 공식 철회한 것은 야권 단일화에 대한 진정성에도 국민의힘이 모욕적 행동으로 '백기투항'을 압박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무반응과 이준석 당대표의 도발, 단일화 없는 자강론, 모욕적인 단일화 방안 흘리기 등이 작용했다는 관측입니다. 안 후보는 단일화 철회를 한 가장 큰 이유로 윤 후보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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