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별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국노래자랑 '영원한 MC' 송해 자택서 별세...故 송해가 남긴 마지막 인사에 모두 눈물 흘렸다 '국민MC' 송해가 별세한 가운데 생전 마지막으로 전한 희망의 목소리가 뭉클함을 안기고 있습니다. '최고령 MC' 송해의 마지막 공식행사는 '기네스 세계기록 등재' 시상식이었습니다. '전국노래자랑'의 아이콘, 원조 국민MC 송해가 6월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도곡동 자택에서 별세했습니다. 향년 95세. 자택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송해는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눈을 감았습니다. 5월 23일 참석한 기내스북 등재 행사가 고인의 마지막 공식석상이었습니다. 송해는 1988년부터 KBS1 '전국노래자랑'의 MC를 맡으며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로 기네스북에 올랐습니다. 당시 송해는 "긴 세월 '전국노래자랑'을 아껴 주신 대한민국 시청자 덕분이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송..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