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쥴리 (3)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건희 "윤석열 10년간 밥해준단 약속 지켜...국민과 약속 더 잘 지킬 것"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대통령 선거 기간 중 국민의힘 소속 남성 정치인의 배우자로 구성된 모임 '동행의힘'에 손편지를 전달한 사실이 뒤늦게 공개되며 해당 내용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 여사는 3월 9일 윤 당선인의 당선을 전제로 한 중앙일보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어떤 대통령 배우자가 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해외에는 대통령의 배우자가 직업을 그대로 유지하거나 정치적 메시지를 갖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저는 당선인이 국정에만 전념하시도록 배우자로서 내조하겠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특정 기업의 행사 후원 문제나 자신의 정치적 발언 등을 둘러싸고 발생할지 모르는 논란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익명을 원한 김 여사 측 관계자는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 김건희 "박근혜 탄핵은 보수가 한 것...바보들이 진보가 했다 생각"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가 유튜브채널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와 나눈 '7시간 통화' 의 일부가 16일 MBC 스트레이트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통화 녹취록을 통해 김씨가 경선 캠프 시절부터 선거 레이스 전반에 깊숙이 관여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김씨는 또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행 사건으로 촉발된 미투 등 정치 현안 전반에 대해 거침없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그간 정치권에서 돌던 모 검사와의 동거설, 유흥업소에서 일했다는 '쥴리' 의혹 등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적극 반박했습니다. 방송에 따르면 김건희 씨는 서울의 소리 기자와의 통화에서 "박근혜 탄핵은 보수가 한 것. 바보들이 진보가 했다 생각", "보수는 돈을 주기 때문에 미투가 안 나온다".. 김건희, MBC 스트레이트 방송 ...'판도라의 상자는 없었다" MBC 탐사보도프로그램 '스트레이트'가 16일 방송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배우자 김건희씨와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52차례 나눈 통화 내용 일부를 공개했습니다. MBC는 "7월6일 첫 통화에서 곧 (전화를) 끊을 것 같던 김씨가 기자에게 고맙다고 했습니다. 서울의 소리에서 뉴스타파를 찾아가 항의하는 자칭 응징 취재를 했고 당시 윤석열 후보를 감싸준 데 대해 고마움을 느낀 김씨가 차명으로 후원을 보냈다"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가까워진 계기를 설명했습니다. 김씨는 이 기자에게 "그때 서울의소리에서 백은종 선생님께서 저희 남편, 그때 막 그냥 해가지고 거기 뉴스타파 찾아가고 막 그래가지고, 제가 너무 감사해 가지고 제가 다른 사람으로 후원도 많이 했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