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김은혜 (2)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기도지사 후보 토론회, 김동연-김은혜 동시에 때린 강용석...“실패한 청탁, 성공한 청탁” 23일 오후 11시10분부터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된 경기도지사 후보자 토론회는 취업청탁 의혹, 배우자 빌딩 재산세 등을 두고 날선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경기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24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자 토론회를 KBS, MBC, SBS 지상파 3사에서 동시 생중계했습니다. 토론회는 전날 오후 11시10분부터 이날 0시50분까지 이어졌습니다. 특히 무소속 강용석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동연-국민의힘 김은혜 후보를 향해 "김은혜는 실패한 청탁, 김동연은 성공한 청탁"이라고 한 발언이 이목을 끌기도 했습니다. 강 후보는 김동연 후보를 향해 '아주대 비서 기획재정부 청탁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강 후보는 김동연 후보에게 "아주대 비서 박모씨를 아냐"며 "해당 여성과 해외출장을 몇 번 갔.. 강용석 "윤 대통령, 김동연 공격해야지 김은혜 공격하느냐" 전화 받아 강용석 무소속 경기도지사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왜 김동연(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을 공격해야지 김은혜(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를 공격하느냐'라고 했다"라고 통화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강 후보는 지난 5월 13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윤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이던 지난주 통화를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과) 원래 전화하는 사이다. 대선 때도 통화하고 늘 하는 사인데 새삼스럽게 (지방선거와 관련한 얘기) 때문에 전화한 건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는 "(단일화) 얘기까진 할 수 없다"며 "이번 얘기도 우연히 나온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 후보와 윤 대통령 사법연수원을 23기 동기입니다. 지난 12일 김세의 유튜브채널 '가로세로연구소' 대표는 채널 커뮤니티에 "깜짝 놀랄만한 어마어마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