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계곡 익사사건 용의자 조현수 (2)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평 '용소계곡 살인 사건'...'익사' 남편, 아내 이은해에 보낸 카톡 "통장 0원" 2019년 경기 가평 계곡에서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 도주한 아내 이은해씨와 공범 조현수씨를 공개수배한 가운데, 고인의 카톡 메시지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3월 3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인 A씨가 생전 아내 이씨에게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며 보낸 카카오톡 메시지가 올라와 누리꾼들은 분노하고 있습니다. 메시지를 보면 A씨는 아내에게 찢어진 운동화 사진과 함께 "신발이 찢어져서 창피해. 돈 들어오면 운동화 사달라"라고 했습니다. 또 “전기가 곧 끊긴다”며 3개월치 3만8000원을 가상계좌로 넣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다른 메시지에는 “월급을 다 보내서 돈이 하나도 없어. 나 1만원만 입금해줘. 편의점에서 도시락 하나, 생수 사 먹게. 돈 빌릴 때가 없어”라고 호소했습니다. 실제로 아내에게 보.. 가평 '용소계곡 살인 사건'...아내와 내연남이 짠 '죽음의 다이빙' 용의자 공개수배 가평 '용소계곡 살인 사건'은 2019년 6월 30일, 경기도 가평군 북면 도대리 용소폭포에서 부인 측 지인들과 여행 차 온 윤상엽(당시 만 39세)이 물에 빠져 숨진 사건입니다. 사건 발생 초기에는 단순히 물놀이하다 사망한 사건으로 보도되었고, 10월에 변사 사건으로 내사종결되었습니다. 그러나 11월, 보험사가 사기보험을 의심해 남편의 사망보험금 8억원을 주지 않자 아내가 그것이 알고싶다에 제보했고, 이에 따라 그것이 알고싶다 측에서 해당 사건에 대해 취재를 시작했으나, 사망에 대한 여러 의혹이 발견되어 그 내용을 2020년 10월 17일 방영하면서 사건이 이슈화되기 시작하였습니다. 결국 아내 이은해와 그 내연남 조현수는 검찰 조사를 받고 2021년 12월 14일에 도주했고, 이에 2022년 3월 30..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