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S

김새론 음주운전 논란에 과거 미성년 시절 음주·흡연 논란 재조명

728x90
반응형
728x170
SMALL


배우 김새론이 음주운전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가운데, 과거 미성년자 시절 음주·흡연 의혹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김새론은 15살이던 2014년 2월 음주·흡연 논란에 휘말려 해명한 바 있습니다.
당시 논란은 김새론이 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이하 온라인 커뮤니티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새론이 지인 여러 명과 소파에 둘러앉아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사진에는 와인병과 담배가 함께 찍혀 있었고, 일각에서는 김새론이 아직 미성년자인데도 음주와 흡연을 한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김새론의 친구로 추정되는 학생 SNS에도 맥주 사진이 여러 장 올라와 있어 논란은 더 커졌습니다.


친구의 SNS에 올라온 맥주 사진에 대해서는 "동네 친구가 지난해 올린 사진이라고 한다. 술을 마시는 친구인 줄 몰랐다"며 "착해서 친해진 친구인데 처음 본 친구의 뒷조사까지 해야 하는 것이냐"고 호소했습니다.

당시 논란은 김새론의 해명으로 일단락됐지만, 김새론이 5월 18일 아침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빚으면서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친구의 SNS에 올라온 맥주 사진에 대해서는 "동네 친구가 지난해 올린 사진이라고 한다. 술을 마시는 친구인 줄 몰랐다"며 "착해서 친해진 친구인데 처음 본 친구의 뒷조사까지 해야 하는 것이냐"고 호소했습니다.

당시 논란은 김새론의 해명으로 일단락됐지만, 김새론이 5월 18일 아침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빚으면서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새론은 5월 18일 오전 8시쯤 서울 강남구 학동 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를 3번 이상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이 사고로 변압기가 밀려나 정전되면서 일대에 정전, 신호 마비 등 일시적 혼란을 빚었고 인근 상인들도 영업 피해를 보았습니다.

김새론 인스타


김새론은 5월 19일 밤, 음주운전 혐의를 인정하며 자필 사과문을 올렸으나 팬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새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 사진을 게재하고 “먼저 사고와 피해 상황을 정리한 뒤 늦게 입장을 전해드리게 돼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그는 사고 음주 상태로 사고를 낸 사실을 시인하며 “더 신중하고 책임감있게 행동해야 했으나 그러지 못했습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사고로 인한 피해는 현재 회사와 함께 정리해 나가는 중입니다. 마지막까지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그는 촬영 중인 작품과 출연 예정이던 작품의 동료 배우와 스태프, 제작진을 언급하며 사과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변명의 여지가 없으며 제가 저지른 잘못에 스스로도 실망스럽고 너무나 부끄럽다”며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깊이 반성하고 또 반성하겠다. 죄송하다”고 글을 맺었습니다.

경찰은 지난 18일 김새론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적발했습니다. 이날 오전 8시께 “비틀거리며 운전하는 차가 있다”는 시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운전 중인 김새론을 붙잡았습니다.

당시 김새론은 음주 감지기 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경찰이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하려 했으나, 김새론이 이를 거부하고 채혈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사고 당시 김새론의 차에는 동승자 1명이 탑승해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새론의 채혈 검사 결과는 1~2주 뒤에나 나올 예정입니다.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