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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동승자로 지목 된 배우 김보라, 인스타에 올린 사진 한장..."제가요?" 의혹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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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된 배우 김새론(22)의 동승자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해당 인물로 유력하게 지목된 절친 김보라가 해명에 나섰습니다.

 

김보라 인스타그램

 

2022년 5월 18일 김보라는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제가요?"라는 글이 적힌 황당한 표정의 이모티콘 캐릭터 이미지를 게재했습니다. 영상 속에는 강아지 모양의 움직이는 캐릭터가 "제가요?"라는 문구와 함께 당황한 듯한 제스처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새론의 음주 운전 당시 동승자가 김보라라는 루머에 입장을 표명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김새론은 지난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부근에서 가로등과 가드레일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특히 그는 음주 감지기를 실시한 결과 음주 혐의가 드러났지만 이를 거부하고 채혈을 요청했고 사고 당시 차량에는 20대 동승자가 있었다는 사실도 전해져 충격을 안겼습니다.

 

골든메달리스트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김새론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이날 "김새론은 정확한 검사를 위해 채혈 검사를 진행했으며, 검사 후 보호자 동행 하에 다른 조사 없이 귀가 조치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채혈 검사 결과는 2주 후 나올 예정이며, 김새론은 추후 경찰의 요청에 성실하게 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김새론 측은 이번 사건에 대한 사과는 하지 않았고, 이는 이틀째인 19일 오전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 YTN을 통해 공개된 당시 CCTV에는 김새론이 운전하던 검은색 SUV가 골목을 빠져나와 도로로 진입함과 동시에 휘청이며 그대로 인도 쪽으로 돌진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김새론의 차량은 인도 위 가드레일(보호난간)과 변압기 등을 들이받은 뒤에도 다시 운행, 아찔함을 더했습니다.

당시 김새론이 변압기를 들이받아, 해당 일대 전기가 끊겨 주변 카페, 식당 등 상인들이 피해를 입기도 했습니다. 김새론은 이틀째 자신의 음주운전 및 주변 상인들이 불편을 겪은 것에 대한 어떤 사과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건 이후 김새론과 함께한 동승자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쏠렸고 일부 네티즌은 평소 절친이었던 김보라를 지목해 다시 한번 논란을 샀습니다. 무엇보다 김보라는 사고 전날이었던 17일 SNS에 김새론과 함께 찍은 사진을 인증해 의혹을 더욱 부추겼고 결국 김보라는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그림으로 간접 해명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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