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철순, 와이프 지연아 외도 의혹에 "돌XX냐? 가능하냐?" 불륜 의혹 직접 반박

 

트레이너 황철순의 아내가 외도 의혹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이하 황철순 인스타그램

 

황철순 아내인 피트니스 모델 지연아는 4월 17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팔로워들의 질문에 답변했습니다. 제주도 해변에서 찍은 사진도 게시했습니다.

 

지연아 인스타그램 스토리

이때 한 네티즌이 "제주도에서 바람 피운 거야?"라고 묻자 지연아는 정색했습니다.

그는 "돌XX냐? 애 둘 키우면서 바람 가능하냐? 네가 해봐, 가능한지. 헛소리 좀 그만해"라고 말했습니다. 

 

지연아 인스타그램

앞서 황철순은 지난 4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의 외도 정황이 담긴 메시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그가 아내의 휴대전화에서 카카오톡 메시지를 찾아내 직접 찍은 사진으로 사진에는 지연아가 헬스 트레이너와 나눈 대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하 황철순 인스타그램

지연아는 "무섭다 갑자기. 그럼 우리 딜하자. 내가 너 여자 소개시켜 줄게. 나 연애할 테니까 모르는 척 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상대방은 "누난 이 정도면 예술가 만나셔야 되는데. 웬만한 체육인은..."이라 했고, 지연아는 "나 완전 일반인 만나고 싶음. 체육인은 안돼"라고 답했습니다. 

 

 

황철순은 해당 내용을 공개하면서 "나도 XX이지만 뭐하러 열심히 일하고, 뭐하러 돈 벌려고 고생하냐"라고 말했습니다.

 

황철순은 이러한 내용의 카톡을 공개한 뒤 "와이프랑 카톡. 공개 수배한다. 연락 달라"는 글을 덧붙였습니다. 현재 해당 글은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자 삭제됐습니다.

 

이하 지연아 인스타그램

황철순은 과거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징맨으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현 피트니스 현역 선수중 최다 수상자란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피트니스계에선 입지전적인 선수로 지난 2019년 11월 피트니스 국가대표 지연아와 결혼하게 되었음을 밝혔고, 2020년 2월 9일 결혼했고 3살, 2살 난 아들 둘을 키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