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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성→박혁권, 이재명 공개 지지 선언 "나중에 후회할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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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길태미 역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배우 박혁권(51)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공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5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박혁권의 지지 포스터엔 ‘앞으로 제대로 나를 위해 이재명’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선언문이 적혀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박혁권은 자신을 “연기해서 먹고 사는 박혁권”이라고 소개하며 “저는 이재명 후보님을 성남시장 하실 때부터 지켜봤다”고 운을 뗐습니다.

그는 이 후보에 대해 “과연 저분이 우리를 대신하여 합리적이고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을까? 과연 저 분이 우리를 대표하여 어떤 자리에서 우리들의 자존감을 지킬 수 있을까?”라고 반문하며 “오랜기간 후보님을 보며 그런 생각들을 해본 후에, 제가 내린 판단은 ‘그렇다!’ 입니다”라고 밝히며 이 후보를 향한 신뢰를 드러냈습니.

박혁권은 “배역을 맡아 연기하는 일 이외에는 최대한 노출을 자제하는 것이 배우의 덕목이라 생각하며 지내왔다”면서도 “그런데 요즈음 무언가 불안하기도 하고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나중에 엄청난 후회를 하게 될까 무섭기도 하고 그래서 이렇게 소심하게나마 얼굴을 내밀어 본다”고 공개 지지를 선언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끝으로 그는 “더 나은 우리, 더 나은 세상을 위하여!”라고 글을 마무리하며 이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재명 갤러리


박혁권에 앞서 김의성도 지난 1일 온라인 커뮤니티 '이재명 갤러리'를 통해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발표했습니다.

당시 김의성은 "제발 여조(여론조사)에 휩쓸려 개복치 짓 좀 하지 마라"라며 "여론조사는 여론조사가 아닌 비뚤어진 선거운동 수단이 된 지 이미 오래다. 그냥 마음속에 촛불 하나 딱 켜고 사람들 만나고 설득하고 촛불 나눠 주고 같이 투표장에 나가라. 그러면 이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그는 이번 대선을 "역대 최고급 후보 대 역대 최약체 후보(의 대결)"이라고 평가하면서 "박빙인 게 열받지만 지금의 박빙이 쟤들 영혼까지 끌어 똘똘 뭉친 결과다. 더 이상은 없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의성은 해당 게시글을 올린 뒤 악플 세례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M(다이렉트 메시지) 내용 일부를 캡처한 뒤 "제가 이런 디엠 받고 산다. 한두 개가 아니다. 그냥 그렇다는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지난 5일엔 록밴드 그룹 시나위의 리더 겸 기타리스트 신대철이 “국정 전반에 관해 모르는 것이 없는 사람 같다”면서 이 후보를 향한 칭찬을 이어가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들 외에도 최근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이 만든 이 후보 지지 문화·체육·예술인 모임에 배우 명계남·이원종, 개그맨 강성범·서승만, 가수 이정석, 정두홍 무술감독 등이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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