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김수민 아나운서 결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최연소 아나운서' 전 SBS 김수민, 퇴사 9개월 만에 전한 결혼 소식 "아이 엄마 성 물려줄 것" 전 SBS 아나운서 김수민(25)이 결혼을 깜짝 발표했습니다. 김수민 전 아나운서는 지난 15일 블로그에 '엎질러진 물'이란 제목의 글을 올려 "저번달에 부부가 됐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김수민은 밸런타인데이였던 지난 2월 14일 연상의 남편과 혼인신고로 부부가 됐습니다. 남편의 신상은 정확하게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김수민은 결혼을 알리며 "저번달에 부부가 됐다. 구청에 가서 신고했다. 그렇다. 내 인생은 세 글자로 하면 노빠꾸"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이에게는 엄마 성씨를 물려주겠다는 협의서를 냈다고 전했습니다. 김수민은 "신랑은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부터 자기는 아이가 부모 양쪽 성을 따랐으면 한다고 했다"며 "남편의 설득에 엄마 성씨를 물려주겠다는 협의서를 냈다. 성평등한 세상에 조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