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가양역 휴대폰 폭행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 경찰 빽 있어" 9호선 휴대폰 폭행녀의 최후...결국 구속 "도주 우려 있다" 서울 지하철 9호선에서 술에 취한 채 60대 남성을 휴대전화로 폭행한 20대 여성이 구속됐습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홍진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특수상해 혐의로 영장이 청구된 20대 여성 A씨를 출석시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씨는 이달 16일 오후 9시 46분께 서울 지하철 9호선 가양역으로 향하는 전동차 안에서 60대 피해자의 머리를 휴대전화로 여러 번 내려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A씨는 지하철 안에 침을 뱉고 나가려고 했고, 이를 본 60대 남성 B씨가 A씨 가방을 붙잡자 휴대전화로 B씨 머리를 가격했습니다. 휴대전화기 모서리로 여러 차례 맞은 B씨의 머리에선 피가 흘렀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A씨가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