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헌 인스타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쇼트트랙 남자 1000m 금메달, 런쯔웨이 "한국팀 자빠진 것 평생 기억…왜요? 너무 뻔한가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에서 나온 전례 없는 중국의 ‘개최국 텃세 판정’에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주요 외신들이 비판에 동참하는 등 후폭풍이 일고 있습니다. 횡포와 다름없는 이해할 수 없는 편파 판정에 국내 팬들은 대회 ‘보이콧’을 주장하는 등 중국에 대한 비난을 이어갔고, 금메달을 눈앞에서 빼앗긴 헝가리를 비롯해 미국·일본·캐나다·대만 등도 강도 높은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런 가운데 런쯔웨이가 쇼트트랙 남자 1000m 금메달을 딴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경기에서) 평생 기억할 수 있는 순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한국팀이 넘어진 것”이라고 답해 논란을 사고 있습니다. 런쯔웨이는 결승전서 금메달을 따낸 뒤 “(경기에서) 평생 기억할 수 있는 순간은 무엇이라고.. 황대헌, 편파 판정으로 실격 뒤 명언 남겼다 "장애물 만났다고..." 월등한 실력과 깨끗한 매너로 조 1위를 차지하고도 자리를 빼앗긴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황대헌(강원도청)이 미국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의 명언을 되새겼습니다. 황대헌은 7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 경기 직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장애물을 만났다고 반드시 멈춰야 하는 것은 아니다. 벽에 부딪힌다면 돌아서서 포기하지 마라. 어떻게 벽에 오를지, 벽을 뚫고 나갈 수 있을지, 또 돌아갈 방법은 없는지 생각하라”라는 뜻의 영어 문장을 올렸습니다. 이는 마이클 조던이 ‘도전’에 대해 남긴 말입니다. 이날 중국 베이징의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황대헌과 이준서(한국체대)는 각각 조 1위와 2위를 기록했지만 모두 레인 변경 반칙을 이유로 실격당했습..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