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정의당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진중권, 정의당 복당 "저는 심상정으로 갑니다"...조국 사태로 탈당한 지 2년만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정의당에 복당합니다. 그는 2년 전 정의당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임명에 찬성하자 탈당한 바 있습니다. 진 전 교수는 21일 페이스북에 “저는 심상정으로 갑니다. 정의당에 다시 입당합니다. 진보의 재구성을 위해 젊은 정치인들을 뒤에서 돕는 일을 찾아보죠”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는 이와 함께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전날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내놓은 발언을 소개하는 기사를 공유했습니다. 심 후보는 방송에서 '정의당은 페미 정당이냐'는 시청자 질문에 “정의당은 페미니즘 정당이다. 정의당의 페미는 여성과 성 소수자 그리고 모든 시민이 존중받도록 하는 것"이라면서 "페미니즘과 관련된 우리의 입장이 유독 도드라지게 언론에 보도돼 왔지만 그렇다고 서민을 위한 정당임을 한시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