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 사무총장 김세환 사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들 특혜 논란' 중앙선관위 사무총장 김세환 사임 "사전투표 부실관리 사죄" 김세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이 3월 16일 사의를 밝혔습니다. 직원에게 보낸 사직 인사말에서 김 사무총장은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발생한 확진자 등 사전투표 부실관리 사태와 관련해 사무총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모두 저의 잘못으로 이번 사태가 초래됐다”고 책임을 떠안으며 “어려운 환경과 힘든 여건에서도 최일선에서 땀과 눈물로 대통령 선거를 묵묵히 관리해 주신 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와 사죄를 드린다. 저는 이번 사태의 모든 책임을 지고 사무총장에서 물러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3·9 대선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지난 5일 코로나19 확진·격리자가 기표한 투표용지를 비닐 팩이나 종이 상자, 플라스틱 소쿠리 등에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