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 한영외고 허위스펙 정정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영외고, 조민 '허위학생부' 정정 착수...고려대·부산대의전원 줄줄이 입학 취소 전망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의 고교 시절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정정을 위해 한영외고가 학업성적관리위원회를 개최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학생부 기록이 바뀌면 조민의 고려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학도 취소될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황보승희의원실에 따르면, 한영외고가 학업성적관리위원회를 연 것은 지난 2월10일. 지난 1월27일 조 전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를 대상으로 한 대법원 판결에서 딸 조민의 허위경력이 고교 학생부에 기재됐다는 내용이 포함된 데 따른 것입니다. 당시 법원은 △동양대 총장 표창장 △동양대 보조연구원 △단국대 의과학연구소 인턴 및 논문 1저자 △공주대 생명공학연구소 인턴 △KIST 인턴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 △부산 아쿠아팰리스호텔 인턴 등..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