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확진자 바이러스 전파 기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미크론 확진자, "감염성 바이러스 배출 기간, 증상 발현 후 8일까지"...자가격리 7일 안전할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오미크론 확진자에게서 전염성을 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나오는 기간이 최대 8일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또한 코로나19 백신을 2차례 이상 접종하면 미접종자에 비해 바이러스 전파력이 낮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17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로부터 얻은 검체 558건을 대상으로 전파 가능성을 조사한 결과 전파력을 띤 바이러스가 나오는 기간, 즉 배출된 바이러스를 배양할 수 있는 기간이 증상 발생 뒤 최대 8일까지였다고 밝혔습니다.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돼 증상이 나타난 지 8일이 지나면 감염성 바이러스가 배출되지 않아 다른 사람에게 전파할 가능성이 없다는 뜻입니다. 오미크론 전파력은 백신 접종 여부에 따라 크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