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4일부) 새 거리두기 “사적모임 10명·영업시간 밤 12시까지”
정부가 오는 4월 4일부터 완화된 새 거리두기를 시행합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4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새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했습니다. 조정안에 따르면 사적모임 최대 인원은 현행 8명에서 10명으로,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은 현행 밤 11시에서 12시로 연장됩니다. 영업시간이 12시까지로 1시간 연장되는 다중이용시설은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 평생직업교육학원, PC방, 오락실·멀티방, 카지노, 파티룸, 마사지·안마소, 영화관·공연장 등입니다. 새 거리두기 조정안은 오는 4일부터 2주간 적용됩니다. 김 총리는 "(거리두기 조정안이) 2주간 안정적으로 관리되면 다음번엔 거리두기를 과감히 개편하겠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