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대 대선, 백범 김구선생의 후손들은 누굴 지지할까? 대한민국 현대사의 의미 있는 날인 3·1절에 유세에 나선 여야 대선후보들은 유세현장 전면에 독립운동가의 후손을 내세웠습니다. 공교롭게도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자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증손녀는 국민의힘에서 후보를 돕고 있어 극명하게 비교가 되고 있습니다. 김용만 씨는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역사정명특별위원장으로 지난 1월 영입됐고, 김영 순천향대 의료IT공학과 연구교수는 지난달 21일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총괄특보단의 외교특보로 임명되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백범의 후손들이 완전히 다른 선택을 한 것입니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1일 오후 김구 선생의 증손주인 김용만 씨를 앞세워 서울 명동에서 유세를 했습니다. 한준호 수행실장은 김용만 씨를 소개하며 "미국 영주권자임에도 공군장교로 임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