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욱 변호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장동 사업은 4000억짜리 도둑질, 완벽하게 하자”...남욱 변호사발언 ‘정영학 녹취록’에 담겨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민간사업자들이 사업 공모 전 이미 “(대장동 사업은) 4000억 원짜리 도둑질”이라고 말하는 내용 등이 담긴 녹취록을 검찰이 확보한 것으로 2월 24일 밝혀졌습니다. 동아일보 보도에 의하면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및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팀은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의 관계사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수감 중)가 천화동인 5호 소유주 정영학 회계사에게 “4000억짜리. 4000억짜리 도둑질하는데 완벽하게 하자”고 발언한 내용이 담긴 2014년 11월 5일자 ‘정영학 녹취록’을 확보했습니다. 실제로 이들은 민간사업자 화천대유와 그 관계사 천화동인을 통해 분양수익을 빼고도 4040억 원이 넘는 배당금을 가져갔습니다. 검찰은 이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