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경기도 법인카드 바꿔치기 결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혜경, 경기도 법인카드 바꿔치기 결재 ‘소고기 법카 결제’ 의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아내 김혜경씨가 경기도 비서실의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KBS는 2월 2일 경기도청 비서실 전 직원 A 씨의 제보를 인용해 “김 씨 수행팀이 관련 회계 규정을 피하려 개인카드로 선결제했다가 이를 취소한 뒤 법인카드로 재결제하는 등 편법 사용해왔다”고 보도했습니다. KBS에 따르면 경기도 총무과 소속 배모(5급)씨와 A씨가 텔레그램으로 나눈 대화를 보면, A씨가 소고기 안심 사진을 찍어 보내자 배씨가 ‘가격표 떼고 아이스박스에 넣은 뒤 수내로 이동하라’고 지시합니다. ‘수내’는 경기도 성남시 수내동으로, 이 후보 부부의 자택이 있는 곳이다. A씨는 이런 방식으로 김씨의 찬거리를 공금으로 산 뒤 집으로 배달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텔레그램으로 대화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