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창당 (3)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기도지사 후보 토론회, 김동연-김은혜 동시에 때린 강용석...“실패한 청탁, 성공한 청탁” 23일 오후 11시10분부터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된 경기도지사 후보자 토론회는 취업청탁 의혹, 배우자 빌딩 재산세 등을 두고 날선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경기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24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자 토론회를 KBS, MBC, SBS 지상파 3사에서 동시 생중계했습니다. 토론회는 전날 오후 11시10분부터 이날 0시50분까지 이어졌습니다. 특히 무소속 강용석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동연-국민의힘 김은혜 후보를 향해 "김은혜는 실패한 청탁, 김동연은 성공한 청탁"이라고 한 발언이 이목을 끌기도 했습니다. 강 후보는 김동연 후보를 향해 '아주대 비서 기획재정부 청탁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강 후보는 김동연 후보에게 "아주대 비서 박모씨를 아냐"며 "해당 여성과 해외출장을 몇 번 갔.. '무소속 돌풍' 경기도지사 후보 강용석 '먹히는 공약' 효과 때문? 6.1 지방선거가 시작된 이후 첫 주말을 맞아 출마 후보들이 유세전을 펼치는 가운데 여야가 이구동성으로 최대접전지로 꼽은 경기도지사 선거전은 현재 대혼전 양상입니다. 특히 무소속 강용석 후보는 여야 후보들에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대체로 TV 토론에서 안정적으로 자신의 강점을 잘 살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강용석 경기도지사 후보(무소속, 변호사)가 의정부를 방문해 레드클라우드 25만평 부지에 대기업을 유치해 경기북부의 상징으로 만들겠다고 전했습니다. 강 후보는 5월 21일 의정부역 태조이성계상 앞에서 진행한 선거 유세에서 “경기도의 경제성장률이 5%대를 달리다가 지난 해에는 0%대까지 떨어졌다, 대한민국의 경제성장률이 2%대인데 경기도는 왜 떨어지냐”며 “큰 기업들.. 강용석 “단일화 조건 받아들이지 않으면 경기지사 선거 끝까지 갈 것”...'가로세로연합' 창당도 고려 경기도지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강용석 후보가 5월 18일 "단일화 조건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경기도지사 선거에 끝까지 갈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강 후보는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이준석은 대표적인 헛똑똑이다. 이대남 잡겠다고 이대녀 다 놓쳤다" 강 후보는 "(경기도지사) 출마로 망신당한 게 아니라 입당에서 망신을 당했다"며 "여론조사에서 10%가 넘게 나오는 후보를 안 받으면 어떡하냐"라고 이 대표를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무소속으로 출마하기 위해 후원금 모금을 했는데 22억 원이 모였다"며 "이준석 대표는 바보 같은 선택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강 후보는 "끝까지 가서 실제 투표에서 지지율이 10% 이상 나오면 다음 총선에서 창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스스로 후보직을 사퇴하는 것에 대한 조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