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 야옹이(본명 김나영)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외모를 둘러싼 소문과 오해를 언급했습니다.
성형 사실을 솔직히 인정하자 웹툰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가 과거 사진에서도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2022년 4월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는 야옹이 작가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야옹이 작가는 자신을 둘러싼 성형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섰습니다.
야옹이는 웹툰 초기에 정체를 드러내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쇼핑몰 모델을 해서 SNS에 노출이 되어있는데, SNS 인기로 힘을 얻으려 한다고 오해할까 봐"라고 털어놓으며 이후 '여신강림'의 순위와 인기 등이 안정되어 정체 공개를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여신강림' 여자주인공 실사판이라고 불리는 야옹이는 정체 공개 후, 외모를 둘러싼 많은 오해와 의혹을 해명했습니다. 야옹이는 '다 뜯어고쳤다' 등의 심한 악플들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야옹이는 "고치긴 했지만 다는 아니다, 일부다"라고 해명하며 비현실적인 몸매 때문에 골반 성형설, 갈비뼈 제거설 등 여러 소문에 휩싸였다고 고백했습니다. 더불어 실제 작가가 아니라 대작이라는 의혹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내용이 알려지자,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던 '성형전 단계별 사진'이라며 야옹이 작가의 과거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과거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금과 비슷한 야옹이 작가의 어린 시절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사진에서 야옹이 작가는 헤어밴드로 머리를 가지런히 넘긴 채 화장기가 거의 없는 수수한 청순미를 뽐냈습니다.
지금보다 훨씬 앳된 모습의 야옹이 작가는 과거 성형 전에도 또렷한 이목구비를 과시하며 변함없이 아름다운 미모를 증명했습니다. 추가로 2019년도에 찍힌 실물 사진까지 공개되며 과거에도 아름다운 미모였다는 거에 많은 누리꾼들은 놀랐습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과거에도 똑같은데??", "과거 사진인데 이정도면.. 엄청 이뻣던거 같다"라며 야옹이 작가의 미모에 놀라워했습니다.
한편 야옹이 작가는 1991년생 올해 나이 32세의 대한민국의 웹툰 작가입니다. 2018년에 네이버 웹툰 여신강림으로 데뷔했고 여신강림 등 단편 2편을 연재하였습니다. 빼어난 외모로 인스타 팔로워 150만을 자랑하는 인플루언서이기도 합니다.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여고생이 메이크업을 하면서 성장해가는 웹툰으로, 네이버 웹툰 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웹툰입니다. 야옹이 작가는 ‘여신강림’을 연재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공개한 뒤, 뛰어난 비주얼로 ‘여신강림’의 ‘여주인공 실사판’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한편 2020년 9월, 작가가 악플러 수십 명을 고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유명인 악플 대응'을 전문으로 하는 법무법인에 일을 맡겼다고 합니다. 그리고 2021년 11월 야옹이 작가가 유흥업소 출신이라는 내용의 악플을 쓴 20대 악플러가 벌금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위 사건 때문에 유부녀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2020년 7월 작가 본인이 밝힌 바에 따르면 결혼을 하였으나, 이혼한 상태라고 합니다. 현재는 부모님과 지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부모님과 계속 지낼 거라 밝혔고, 당분간 결혼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2021년 초에 8살 아들이 있는 싱글맘이라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현재 그는 웹툰 ‘프리드로우’의 전선욱 작가와 공개 열애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