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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단일화 조건 받아들이지 않으면 경기지사 선거 끝까지 갈 것”...'가로세로연합' 창당도 고려

카오스2k 2022. 5. 2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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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강용석 후보가 5월 18일 "단일화 조건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경기도지사 선거에 끝까지 갈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뉴스1


강 후보는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이준석은 대표적인 헛똑똑이다. 이대남 잡겠다고 이대녀 다 놓쳤다"

강 후보는 "(경기도지사) 출마로 망신당한 게 아니라 입당에서 망신을 당했다"며 "여론조사에서 10%가 넘게 나오는 후보를 안 받으면 어떡하냐"라고 이 대표를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무소속으로 출마하기 위해 후원금 모금을 했는데 22억 원이 모였다"며 "이준석 대표는 바보 같은 선택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강 후보는 "끝까지 가서 실제 투표에서 지지율이 10% 이상 나오면 다음 총선에서 창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스스로 후보직을 사퇴하는 것에 대한 조건으로 국민의힘 복당이나 총선에서 공천을 원하는 거냐는 질문에 "이 정도 지지율이면 총선 공천보다 창당이 더 낫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경기도에서 우파 후보가 10% 지지를 얻는다는 건 전국적으로 10%를 얻는다는 얘기다. 선거 나가면 선거비용의 반이 보전된다는 것"이라며 "창당하면 비례대표는 6석 정도 받을 수 있는 지지율인데 무슨 공천을 따지냐"고 자신했습니다.

연합뉴스


현재 지지율은 여론조사 상이라는 질문에는 "그렇기 때문에 끝까지 가서 실제 투표에서 어느 정도 나오는지 확인할 것"이라면서 "당 이름은 '가로세로연합'으로 구상했다"고 말했습니다.

'팬덤 정치'에 대한 생각을 묻자 "만일 정치인이 '팬덤'이 없다면 팬덤이라는 걸 만들고 와서 얘기 해야 하지 않겠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는 "지금까지 팬덤 없이 대통령 된 사람이 있냐"면서 "나는 지역 조직도, 당협도 없는데도 뭐 하기만 하면 자발적으로 100명씩 지지자들이 몰려온다"며 현재 지지율이 가세연 팬덤층이라는 질문에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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