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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표지모델 맥심, 교보 베스트셀러 1위... 맥심도 당황, 섹시 女 모델때보다 많이 팔렸다

카오스2k 2022. 5. 1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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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경기도지사에 출마한 강용석 무소속 후보를 표지 모델로 내세운 남성 잡지 맥심(MAXIM) 6월호가 출간 후 5일 연속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강용석 무소속 경기도지사 후보가 표지를 장식한 남성잡지 맥심 6월호/사진=맥심

 

'강용석 표지'는 깜짝 반응속 판매량이 고공행진중으로 섹시한 여성모델의 표지로 유명한 맥심이지만 의외의 남성이 표지를 장식하기도 합니다. 2019년에는 현 국민의 힘 이준석 당대표가 잠옷차림으로 맥심 표지에 등장해 화제와 논란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맥심이 이번 달 판매를 포기한 것 아니냐'는 평이 올라오지만, 이번 6월호는 여성 모델이 표지를 장식한 5월호의 초기 판매량을 월등히 앞지르고 있어 맥심 관계자들마저 당황스러워 하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맥심은 "주로 유명 연예인 일색인 잡지 시장에서마저 정치권 인사가 아이돌 못지않은 이슈 메이커로 등장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강용석은 맥심과의 인터뷰에서 "가장 먼저 감옥 갈 것 같은 정치권 인사 톱5"에 대해 언급하고, 본인의 감방 생활 경험을 토대로 한 "금방 적응한다. 지낼 만한 호텔"이라고 조언하기도 했습니다. 강 후보는 서울구치소에 6개월간 수감됐다가 무죄 판결을 받고 석방된 바 있습니다.

 

강용석 에디션은 공개 3일 만인 11일 교보문고 정기 간행물 주간 판매량 차트 1위에 오른 후 5일이 지나도 주간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표지에는 강 후보는 얼굴에 붉은 상처 자국을 그리고 불붙은 라이터를 공중에 던지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10년이 흘렀다. 하버드 출신 국회의원, 종편 최고의 블루칩에서 6개월 투옥, 무죄 석방, 가세연으로 뜨겁게 부활, 밟을수록 강해지는 그의 두 번째 맥심 표지'라는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온라인 교보문고 캡처

 

강용석 후보가 맥심 표지를 장식한 건 2012년 이후 10년 만으로, 당시 강 후보는 자신의 블로그에 첫번째 촬영 비화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제 인생에서 유일한 잡지 표지모델이었던 맥심”이라고 회고한 뒤 “저 사진을 찍을 때 한국 맥심 대표가 와서 자랑스럽게 유료판매 부수가 6만부로 1위라고, 다만 내용이 좀 그렇다 보니 광고는 별로 안 붙는다고 겸연쩍게 얘기하더라고 했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뉴스 1

 

한편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와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경기도지사 선거 여론조사에서 오차 범위 내 지지율 격차를 보이는 가운데 강 후보는 5~10%의 적지 않은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강 후보는 경기도지사 후보 TV토론회에서 소위 '검수완박'에 항의하는 의미로 머리를 삭발한 모습으로 등장하기도 했는데, 맥심 표지는 삭발하기 며칠 전에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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