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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4일부) 새 거리두기 “사적모임 10명·영업시간 밤 12시까지”
카오스2k
2022. 4. 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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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는 4월 4일부터 완화된 새 거리두기를 시행합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4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새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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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안에 따르면 사적모임 최대 인원은 현행 8명에서 10명으로,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은 현행 밤 11시에서 12시로 연장됩니다.
영업시간이 12시까지로 1시간 연장되는 다중이용시설은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 평생직업교육학원, PC방, 오락실·멀티방, 카지노, 파티룸, 마사지·안마소, 영화관·공연장 등입니다.
새 거리두기 조정안은 오는 4일부터 2주간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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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는 "(거리두기 조정안이) 2주간 안정적으로 관리되면 다음번엔 거리두기를 과감히 개편하겠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앞서 세 차례 조정을 통해 다중시설의 영업 제한 시간을 오후 9시에서 10시로, 다시 11시로 1시간씩 연장했고, 사적모임 인원을 8명으로 늘렸습니다. 이번 추가 완화로 거리두기는 사실상 폐지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유행 정점이 확실하게 확인되고 감소세가 뚜렷하면 거리두기는 완전 해제로 가야 한다"며 "유행이 급격히 악화하는 상황 변동이 없고 감소세가 유지된다면 다음번 조정에서는 거리두기가 완전히 해제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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