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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까지 자세히 이야기한 백윤식 전 여친, 충격 폭로..."나에 대한 오해 풀고 싶다"

카오스2k 2022. 3. 3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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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윤식의 전 연인으로 책까지 낸 방송사 여기자가 민감한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K씨는 책을 통해 백윤식과의 교제 과정, 첫날밤, 결혼 준비, 임신 등 사적인 내용을 담아 화제가 됐습니다. 백윤식과 결별한 지 9년 만으로 백윤식 측에서 출판금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지만 출간은 막지 못했습니다. 출판사 측에 따르면 책은 이미 6000부가량 판매됐고, 주문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뉴스1

기자 A 씨가 여성조선과 했던 인터뷰가 3월 23일 공개됐습니다. A 씨는 2013년 66세였던 백윤식과 1년 6개월간 교제했습니다. 당시 A 씨는 36살이었습니다.

 

A 씨는 자신을 향한 오해가 힘들었다며 "'젊은 여자가 남자 돈 보고 연애한다.' 그게 제일 모욕적이었다. '둘 다 제정신이 아니다', '영감이 그렇게 좋았나', '딸뻘 되는 여자를 어떻게 그럴 수 있나' 등등 참 말이 많았다. 헤어지는 과정에서는 내가 마치 돈을 요구한 것처럼 비쳐졌다. 내가 알기로 그 사람은 돈이 없었다. 데이트를 할 때도 내가 계산할 때가 많았다"고 토로했습니다.

 

영화 '야관문' 스틸컷.

 

9년 전 결별했는데 뒤늦게 책을 출간한 이유에 대해서는 “마침표를 찍고 싶었다”고 답했습니다. 백윤식과의 첫날밤이나 시험관 시술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언급하면서 “두 사람이 왜 사랑에 빠졌는지 느껴지지 않을까 해서” 이러한 내용을 담았다고도 말했습니다.

‘대중에게 알려진 백윤식이 민감해할 수도 있겠다는 고려는 안 했나’는 질문에는 “실명 표기를 하지 않았고 사진은 블러 처리했다. 책을 읽어보면 아시겠지만 좋은 내용도 많이 썼다. 첫날밤이 행복했다고 했는데, 그 말이 남자에게는 훈장 아닌가”라고 얘기했습니다.

 

뉴스1

A 씨는 2019년 결혼했습니다. 남편은 책 출간에 동의했습니다. A 씨는 "남편은 내가 무슨 일을 하든 어떻게 하든 전적으로 나를 지지해주는 사람이다. 출판에 대해서도 자기가 터치할 일이 아니라면서, 본인은 한 사람의 독자라고 생각한다고 하더라. 그런 게 참 고맙다"고 했습니다.

 

A 씨는 백윤식과의 만남에 대해선 "나는 미친 사랑이었고, 그는 애욕과 욕망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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