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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아나운서' 전 SBS 김수민, 퇴사 9개월 만에 전한 결혼 소식 "아이 엄마 성 물려줄 것"

카오스2k 2022. 3. 17.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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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SBS 아나운서 김수민(25)이 결혼을 깜짝 발표했습니다.

이하 김수민 인스타그램


김수민 전 아나운서는 지난 15일 블로그에 '엎질러진 물'이란 제목의 글을 올려 "저번달에 부부가 됐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김수민은 밸런타인데이였던 지난 2월 14일 연상의 남편과 혼인신고로 부부가 됐습니다. 남편의 신상은 정확하게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김수민은 결혼을 알리며 "저번달에 부부가 됐다. 구청에 가서 신고했다. 그렇다. 내 인생은 세 글자로 하면 노빠꾸"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이에게는 엄마 성씨를 물려주겠다는 협의서를 냈다고 전했습니다. 김수민은 "신랑은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부터 자기는 아이가 부모 양쪽 성을 따랐으면 한다고 했다"며 "남편의 설득에 엄마 성씨를 물려주겠다는 협의서를 냈다. 성평등한 세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가정이기를 바라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퇴사도 법률혼도 용기내서 쟁취한 보람이 있다는 것. 요즘 그냥 나답고 행복하다"라며 "내 행복을 사수하기 위해 이렇게 모든 걸 다 걸고 배팅하는 이 인생이 고됨과 동시에 누가 뭐래도 내 인생이라는 점에서 삶의 주인으로서 뿌듯하다"라고 했습니다.


2018년 15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SBS에 최연소 입사했으나 지난해 SBS를 그만둔 김수민 전 아나운서는 지난 1월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퇴사에 대해 ”내가 하는 수많은 선택 중 하나일 뿐”이라며 ”퇴사해야 하는 이유와 회사를 계속 다녀야 하는 이유를 놓고 봤을 때 퇴사해야 하는 이유가 더 많았다”라고 밝혀 화제가됐습니다.

1997년생인 김수민 전 아나운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조형예술학을 전공하던 대학생 신분으로 2018년 SBS 공채 아나운서가 되었으나 지난해 퇴사했습니다. 

'TV동물농장', '본격연예한밤', '톡톡 정보 브런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통통 튀는 에너지와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사랑받았습니다. 지난해 학업을 위해 퇴사하겠다며 SBS를 떠났고,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입니다.


https://bit.ly/3KMiCyn

1500:1 뚫은 최연소 SBS 김수민 아나운서 퇴사이유에 대한 엇갈린 시각

1500:1의 경쟁을 뚫고 최연소 SBS 아나운서가된 김수민 전 아나운서의 퇴사이유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 전 아나운서는 1997년생으로, 2018년 10월 만 21세인 2018년 15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SBS 최연

blindspot2k.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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