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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항원검사 양성이면 추가 검사 없이 확진 인정(3/14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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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4일부터 동네 병·의원에서 받은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추가 검사 없이 코로나 확진자로 인정받게 됩니다.


이에 따라 의료기관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아 양성이 확인되면, 보건소 등에서 추가로 PCR 검사를 시행하지 않아도 바로 진료와 상담, 처방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건소의 확진 판정 문자를 기다릴 필요 없이 호흡기 진료 의료기관에서 치료받을 수 있고, 60대 이상의 경우 먹는 치료제도 바로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40·50대 고위험군과 면역 저하자는 신속항원검사 양성으로 먹는 치료제 처방을 받으려면 기존처럼 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이에 따라 모레 이후부터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는 PCR 검사와 신속항원검사 양성자를 모두 합한 인원으로 발표되기 때문에 기존보다 확진자 규모가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중대본은 이 같은 내용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운영 개선 방안을 내일부터 한 달간 시행한 뒤 평가해, 이후 연장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5만 190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655만 645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집계된 사망자는 251명, 위중증 환자는 1074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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